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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종차별 첼시팬 3년 간 경기장 '직관금지' 처분을 받았다. 손흥민은 올해 토트넘에서 8년 차 활동 중이다. 그동안 인종차별에 대해 정리해 보자.
손흥민 활동 8년 차 '인종차별' 현재까지 총정리
손흥민의 몸값은 이미 1조 이상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천문학적인 숫자를 넘었다. 손흥민의 몸값은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비싼 몸값 중 하나이다. 그런 손흥민이 경기마다 끊임없이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가 축구의 나라 영국 본토로 가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건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인종차별은 손흥민만 해당하는 문제도 아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국의 축구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영국은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축구 경기에 목숨 거는 나라 중 하나다. 그런 만큼 팬층이 아주 두텁다. 우리나라와 달리 축구팀은 그 지역을 대표한다. 그렇다고 인종차별이 정당화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지역 간의 경기에 해외용병이란 존재는 이들에게는 낯설 수밖에 없다.
영국 국적의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 해외 용병선수가 해당된다. 지금부터 손흥민의 인종차별 사례를 정리했다. 주로 아시아계 선수들에게 유독 심하며 눈을 찢는 행위가 가장 흔하다.
손흥민이 2023년 현재,
3일(한국시간) 첼시팬으로 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이 팬에게 벌금 726파운드(약 113만 원)와 3년간 축구장 입국 금지처분했다. 지난해 8월 토트넘의 리그 경기 중 이 남성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처분이다. 이미 손흥민은 영국에서만 8년째 활동하고 있다. 매번 경기마다 여러 번의 당황스러운 인종차별 피해를 입었다.
손흥민 2015년 인종차별
손흥민은 2015년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받고 있다. 그는 그해 9월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마샬이 "이상해 보인다"라고 하자 태클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영국 언론에 의해 보도되었다. 손흥민의 팬들은 분노와 비난을 표현했다.
손흥민, 2016년 인종차별
2016년 11월 5일,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파 경기에서 첫 인종차별적인 모습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홈팀 팬들로부터 "소리쳐 죽여라", "롤러" 등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받았다." 이에 대해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우리는 인종차별에 완전히 반대한다.
그는 "손흥민과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인종차별을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흥민도 "얘기할 필요가 없다. 내가 할 일은 내 몫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축구계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고,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자신들이 어떻게 차별을 받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손흥민 2017년 11월
손흥민은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선단체 KICK IT OUT와 협력하여 인종차별 방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은 인종차별을 당하는 상황에서 카메라 앞에 서서 "함께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2017년 11월 28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엔인권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다문화·인종차별 대응 국제 심포지엄'에서 손흥민이 기조연설을 하며 인종차별과 다문화주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손흥민은 인종차별과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손흥민 인종차별 2018년
1월 20일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스파는 에버턴을 상대로 인종차별적 시선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에버턴 팬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아시아인의 홈에서 벗어나라"는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받았다 이에 대해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우리는 인종차별에 완전히 반대한다.
우리 구단은 이런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도 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인종차별을 막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9년 경기 중 인종차별
12월 22일에도 케파 아리사발라가 첼시를 상대로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을 겪었다. 이 사건은 경기 중계에 케파의 발언이 녹화된 뒤 SNS를 통해 확산됐었다. 첼시는 인종차별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 사건으로 손흥민과 팬들 사이에 큰 논란이 일었다.
손흥민 2020년 또...
12월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발생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경기에 출전했고, 아스널의 재블 제다이 선수는 경기 도중 인종차별 발언으로 손흥민을 모욕했다.
이 사건은 경기 종료 후 영국 언론에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경기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즉각 조치를 취해 사실 여부를 조사했다. 이후 FA는 자펠 제다이가 경기 중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을 규탄하고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재블 제다이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고, FA는 제다이에게 3경기 출장정지와 벌금(5만 원·약 76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FA 결정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자펠 제다이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손흥민의 인종차별 사건은 축구선수들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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